정년퇴임 후 개인 사업으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박모(70)씨. 언제부턴가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시끄러운 곳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가 힘들어져 이비인후과를 찾은 결과 `노인성난청`을 진단 받았다. 노인성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소리는 들리는데 어음을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사람이 많은 장소나 시끄러운 소음 상황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 대화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람과 만나는 자리나 대화 자리를 의식적으로 피하게 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우울증이나 치매의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노인성난청은 양측성 난청이기 때문에 양이 보청기 착용이 필수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하면 시끄러운 상황에서 어음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브레인 히어링, 즉 뇌와 연동해 소리 청취를 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뇌의 양이 소음감쇄효과, 방향성확보, 양이증폭 등의 기능 확인도 필요하다.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무선 기능이 탑재된 오픈형 보청기(RITE)와 초소형보청기(IIC)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덴마크 오티콘보청기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보청기(IIC)는 무선을 적용한 `리아프로 초소형보청기(Ria pro IIC)`다. 통화나 TV 시청, 라디오 청취 시 무선기능을 사용해 자유자재로 보청기 소기를 조절할 수 있다. 착용감도 업그레이드돼 편리하다. 울림 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청취가 장점으로, 설날 등 명절 때 부모님 선물로 인기다.오티콘보청기는 경기 안산센터(031-482-4801), 인천부평센터(032-502-4801), 인천주안센터(032-875-4801)를 이용하면 특별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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