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윤창욱 부의장 등 내빈과 기업인, 관련기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를 가졌다.도는 작년 12월 17일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이후 도지사 주재 전략회의(1.12), 삼성전자 주관 액세서리 공모전개최(1.15), 경북도 T/F팀 구성회의(1.21), 삼성벤처투자 주관 벤처파트너스데이(1.23) 등 혁신센터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 해왔다.앞으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혁신센터로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최종설명을 하는 자리로 개최됐다.이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설립 취지 및 센터소개, 향후 기업지원 등 운영방안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있었다.구체적으로 팩토리 랩에서는 기업별로 가장 적합한 생산라인을 최신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퓨처랩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지역 중소기업들이 삼성의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3D 스캐너, 스마트 전자?금형장비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해서 시제품도 만들 수 있는 등 혁신센터의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또 경북도와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7대 상생협력 신사업 프로젝트, 문화분야 사업화(종가음식, 고택), 농업6차 산업, 펀드운영 방안 등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설명 후에는 참석한 기업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의 연구소?센터?대학의 연구지식이 기업을 통한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오늘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금년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경제현장에서 성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창조경제 확산과 홍보,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해다. 생산만 하던 곳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되고 창조경제가 꽃피는 현장을 경북이 선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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