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과 직원 등 15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중구 남산동 일대서 독거어르신 가정 3곳에 연탄 450장과 귤 한 상자씩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회복무요원인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 20여만원으로 준비됐다. 또 회원 등은 봉사활동 중에도 간간이 어르신들과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창주 사회복무요원(21·수성구청)은 "사회복무유원이 되면서 비로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게 됐다"며 "힘들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가야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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