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상저하고의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 등 국가시책에 발맞추기 위해 조기집행 대상액 3489억원의 55%인 1919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지난달 29일 시청 강당에서 서원 부시장 주재로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갖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4개 부서에서 2015년도에 추진해야 할 조기집행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일정 및 월별 집행계획을 보고하고 부서간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서원 부시장’은 이날 각 부서별로 추진일정 및 월별 집행계획을 듣고 서민경제의 체감효과가 큰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건실한 재정 조기집행과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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