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을미년 새해가 밝기가 무섭게 2016국도비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파악하고 변화되는 국정 운영방향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 개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위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통해 개발된 과제를 실현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김영만 군수가 직접 행정자치부차관 및 지방세제실장, 교부세과장 그리고 도지사를 방문하여 현안과제와 애로사항을 비롯한 사업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등 최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한 김 군수는 제2차관 및 지방세제실장, 교부세과장과의 만남에서 교부세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27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팔공산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개발청사진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김 지사로부터 2016년도 내 팔공산 터널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냈다.한편 김영만 군수는 “군 살림살이 뿐 만 아니라 지역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산은 경쟁의 산물인 만큼 군위군 공무원들이 예산확보에 혈안이 돼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체 공무원이 국도비예산 확보에 매진해야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김 군수는 민선6기 취임 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군위포럼 및 군위군향우회 등 활용 가능한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국도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