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 구미지역 중소기업체 대표, 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센터 대강당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및 운영계획 설명, Tomorrow랩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펀드 설명, 창조경제혁신센터 랩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 창조경제의 핵심거점으로 지난해 12월 17일 개관했으며 중소기업 생산라인 스마트화, 제조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스톱 지원,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융합형 신사업 발굴 등 제조업 혁신을 통해 노후화된 구미공단을 창조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또 경북의 전통문화와 농업자원을 활용한 창조산업화 지원을 통해 경북(구미)가 대한민국 창조산업단지의 발원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 농업, 제조업을 삼성의 경영노하우와 핵심인프라 등 첨단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융합하고 2,400억원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펀드 조성 및 운영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 육성,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선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또한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의 기술개발 및 인력지원 등 산·학·연 협력을 강화시키고 기관간 협업과 지원체계를 확립, 상생협력을 통한 자생적 성장모델을 구축한다.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을 살리는 인큐베이터이자 구미공단 대도약을 위한 선봉장으로서 진정한 대한민국 창조경제산업단지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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