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수성구보건소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63개소 위탁의료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관련 지침안내, 국가필수예방접종 기준, 전산등록방법 및 비용상환 관련 규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일본뇌염,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등 총 13종이 보건소와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되고 있다.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병의원과 보건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적기 예방접종을 유도함으로써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