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살려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란 비전을 가지고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관리에 들어간다.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를 큰 나무 숲가꾸기 500ha에 9억원, 조림지 사후관리 490ha에 5억 원을 투입해 숲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가꾸어 자연 생태가 살아 숨 쉬는 경제적 자원이 풍부한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산림관리의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임도신설 3km, 작업임도 4km, 구조개량 2km, 임도보수 20km 등 총 14억원의 사업비로 임도망을 확충하여 산림재해에 대비하고 임업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산림자원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감시원 사역, 산불진화헬기를 임차 운영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특히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림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목재문화체험장, 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목재문화체험장은 상리면 용두리 일원 2만5289㎡의 부지에 연면적 1183㎡의 지상 2층 건축물을 신축해 목재전시실과 다목적실, 목제품 체험장, 관리실 등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며 목재문화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4년 12월 현재 건축물 골조 공사 및 목구조물 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건축물 마무리 공사와 전시시설 공사 등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는 풍양면 우망리-삼강리 일원에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낙동강변 천혜의 관광자원과 삼수정,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곳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걸으면서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시설의 생태탐방 공간으로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산림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을 보호·육성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및 낙동강 쌍절암 구간 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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