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4일 경주시 부시장실에서 연한공업(주)의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 설립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체결식에는 김남일 부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오원석 연한공업(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부시장의 인사에 이어 시의회 의장과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 그리고 연한공업(주)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연한공업(주)의 이상원 전무의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이 있은 후, 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된다.연한공업(주)는 경주시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 내 6600㎡ 부지에 건축연면적 4760㎡ 규모로 총 67억원을 올해 10월까지 투자를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30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업 확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연한공업(주)는 1996년 11월 창업해 경주시 외동읍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02년 4월 노동부로부터 ‘CLEAN 사업장’으로 인정·지정 받았으며, 2003년 5월에는 ‘사출 SQ-MARK’를 획득하는 등 자동차용 각종 램프 제조분야의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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