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는 도심의 보육시설을 벗어나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도와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도모를 위해 유아숲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억1000만원의 사업비로 천생산, 경운산, 냉산, 형제봉의 산림휴양시설에 특색있는 유아숲 체험관을 조성, 유아숲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옥성자연휴양림에는 ‘숲에서 뛰며 놀며’란 주제로 마당숲을 활용한 친환경 숲체험, 산악레포츠공원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활용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또 산동 참 생태숲에는 숲 공예 및 산림생태 교육, 천생산성산림욕장에는 어린이 등산 숲체험 등 현지여건에 맞는 프로그램, 시설구성으로 숲 교육벨트를 조성한다.시는 올해 유아숲체험 9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운영하고 내년까지 산동생태숲, 산악레포츠공원, 천생산성산림욕장에 맞춤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아산림 교육 활성화와 산림교육망 구축으로 숲교육 선도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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