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4년부터 실시해온 건강새마을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힘입어 올해 새로운 마을을 추가 선정한다. 군은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석적읍 건강관리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운영했다. 포남·망정·한솔마을 등 3곳을 건강조성 마을로 선정해 한 해동안 에어로빅, 건강체조, 노래교실, 이닦기 교실, 걷기 동아리 운영, 선진지 견학, 평가대회 등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했다. 평소 취약환경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유지에 관심을 가지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건강새마을을 추가 마을을 선정해 맞춤형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건강새마을 사업에 관심있는 마을은 석적읍사무소(979-631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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