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2일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전체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매력있는 도시 우리대구 바로알기 운동’ 의 일환으로 21세기 녹색성장의 거점인 테크노폴리스, 낙동강 신산업 벨트의 중심인 대구국가산업단지,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제2차 투어서 시정 역점사업 위주로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관심을 표명하면서 문제점 등도 지적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의원들은 대구수목원 입구 주차장앞에서 건설본부장으로부터 테크노폴리스로 현황을 청취하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으로 대구시 서·남부 지역 산업단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대구도심접근성이 개선되고 경제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하면서도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주변의 극심한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대구국가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LH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국가산업단지 1단계 계획(약 99만평)은 물산업클러스터(20만평) 조성계획이 없었는데 산업용지를 변경 수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당초 계획 변경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 추진토록 요청했다. 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선 투자대비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청하면서 차량시승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동희 의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차질없이 유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조기 정착과 아울러 주변환경문제 변화에도 고민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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