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농촌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올해 농촌지붕개량사업으로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 90개소, 빈집정비사업 20개소,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 16개소 등 총 126개소에 대해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슬레이트는 70년대 지붕개량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건축자재로 방치될 경우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노출되어 군민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마을경관을 훼손시키는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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