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4일 나노융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창조경제국 1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知我(지아)·共有(공유)·共感(공감)을 통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란 주제로 직원 워크숍을 갖고, 부서간 핵심 과제를 공유해 창조도시 포항건설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이 민선6기 시정철학 및 창조경제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포항의 R&D기관 현황, 첨단과학 인프라의 현 주소에 대해 설명했으며, 권혁원 정책기획과장이 창조도시 개념과 이해 등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형 강소기업 육성 방안 △자동차 관련 업종 기업 유치 △KTX 포항역사 관광 상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 △과메기 식품산업 확대 방안 등 부서별 핵심 추진과제 발표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부서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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