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의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읍면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의료 및 교통,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방역, 산불 및 화재예방, 도로제설, 상수도 재난재해 등의 대책반을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설 명절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명절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귀성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방도와 군도 997km정비, 택시 부제해제, 농어촌버스 증차 등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설 성수품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지도·점검, 계량기 특별점검, 농·축산물 특별단속 등 현장중심의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경제의 안정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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