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생활 문화예술을 키우기 위해 2월까지 지역 동네예능인, 생활예술인, 음악동아리 등을 모집하고, 3월에는 `웃는얼굴 문화창작소`를 구성·운영해 `ㅅ(시옷) 문화콘서트`를 연다.달서구는 2015년 문화 키워드를 ‘ㅅ’으로 정했다. ‘ㅅ(시옷)’은 사람(人)이 선(善)하고 사랑하며 소통하는 생활문화를 상징하는데 우리 주변 선한 이웃,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통해 서로 아끼고, 더불어 소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평소 참여 기회와 무대가 없어 꿈을 펼치지 못하는 동네예능인, 생활예술인 등 다양한 재능 기부자를 발굴해 공원, 전통시장, 지하철역, 길거리 등에서  다채로운 `ㅅ 문화콘서트`를 지역 곳곳에서 열어 주민들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한다. 참여희망자는 달서구청 누리집(www.dalseo.daegu.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의 문화 참여 욕구 증대에 따라 동네예능인, 생활예술인 등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가 문화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주민중심형, 주민참여형, 주민성취형 생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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