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인 해외명문대탐방(2015. 1.20-30)에서 총 기획자이자 지도교사인 문창고 신순식 교사를 비롯한 고교1년생 15명이 올해는 더욱 큰 역할을 하고 귀국했다.이번 문경시 해외명문대 탐방은 세계최고명문대인 하버드대, 예일대 등을 탐방, 대학 강의실 안과 캠퍼스에서 현지 한국인유학생의 유학생활 및 공부방법에 관한 특강시간도  의미가 있었지만, 단순히 서구문화를 견학하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이 프로그램에 임했다. 그 구체적인 예로, 이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탐방및 사회문화탐방을 마치고, 세계의 중심인 뉴욕 곳곳을 직접 지도를 보며 발품을 파는 배낭여행을 하며 자신감을 키웠으며, KBS에도 방영됐던 한국출신 세계적 기업가인 최영태 회장 및 그의 회사를 직접 방문해 귀한 특강시간을 가졌으며, 그 고양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뉴욕중심가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ABC방송의 세계최고 아침방송인 ‘Good Morning America’ 에 출연,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홍보하며 고향 문경을 전 세계에 알렸다.이 프로그램의 오랜 기획자인 신순식교사는 미리 현지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현지안전 및 대학탐방일정 점검 뿐만이 아니라, 안면부지의 세계적 한국계 기업가들 섭외, 뉴욕경찰 및 타임스퀘어 운영자에게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장소 허가 신청 및 승인과정, 미국방송출연 가능성 조사까지 직접 현지에서 홀로 이 모든 도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그는 지난 1월 초, 시청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설명회 자리에서 이 계획을 얘기했을 때, 그 도전을 부담스러워하고 불가능하게 느꼈던 우리 문경 학생들이 뉴욕배낭여행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충전, 이 역할들을 아주 휼륭히 성취해낸 것 같아 힘들었지만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성원해준 고윤환시장과 문경시관계자, 홍보기념품을 지원해준 문경시민지원위원회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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