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체육회는 지난 3일 15개 종목별 전무이사를 비롯한 가맹경기단체별 지도자 등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상위 입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체육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수구성, 훈련계획 수립 등 중점사안들을 논의하고 전년도 경기력 분석을 통한 취약종목에 대한 성적을 끌어 올리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청도군체육회 이종복 실무부회장은 “경북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체육인뿐만 아니라 청도군민 전체의 사기진작과 관계되는 만큼 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다함께 힘을 합쳐 청도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에서 개최되며 청도군은 올해 처음 출전예정인 궁도를 비롯, 15개 전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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