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로봇산업진흥원이 대구시 북구 3공단에서 신청사 시대를 개막했다.5일 KIRIA는 “기존 사무실로 사용하던 경북대에서 신청사로 입주를 완료했다”며 “내달부터 로봇 관련 22개 업체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2010년 설립된 KIRIA는 그동안 경북대학교 교내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대구시 북구 3공단내에 문을 연 신청사는 대구시가 부지 1만8691㎡와 건축비의 일부를 지원해 2011년 착공했다.4개 동 가운데 본관(지상7층, 지하1층)과 표준시험인증센터(지상3층, 지하1층)는 지난해 11월 말 준공했다. 로봇혁신센터(지상5층, 지하1층)와 로봇협동화팩토리(지상1층)는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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