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11시 영주시 부석면 임곡1리 고촌(곰마) 마을회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임곡1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임곡1리 고촌(곰마) 마을회관은 부지 200㎡, 건축면적 88㎡ 규모에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도비 5000만원, 시비 5000만원 총 1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새롭게 건축된 마을회관이 주민토론의 공간으로 잘 활용돼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원상 마을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합심, 노력하겠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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