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태양광발전사업 준공식행사가 지난 7일 곽용환 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이달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곡면 사촌리 633번지에서 개최됐다.태양광발전사업이란 태양전지를 통해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발전시설을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 안정적 수입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사용면적 5506㎡, 사업비 6억원이 투자된 우곡면 태양광발전사업은 발전용량 (일)296.4kW, 연간전력생산량이 37만8651KWP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준공행사에서 박규이 대표는 “태양광 발전 사업은 오염이 없고 특별한 기술적 관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농민들의 노후대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규이 대표는 항상 선진화 된 농업기술을 연구해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는데,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도 남보다 먼저 사업을 계획, 실행함으로서 노동력이 떨어지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고, 친환경적 전기 생산으로 국가의 환경정책에도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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