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4일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소방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농수산물유통센터 및 화원시장 일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생명의문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리자들에게 비상구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및 피난통로 상 물품적치 금지 등의 안내를 하고, 시민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캠페인 및 소·소·심 홍보 등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달성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소화기사용법, 소화전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상식을 익히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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