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0년 역사의 국내 최고 권위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인간개발연구원으로부터 `인재개발상`을 수상했다. 인재개발상은 인간중심의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해온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지난 2005년 중앙정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이래,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행복아카데미, 인문학아카데미, 달서예절대학, 사이버학습원, 평생학습동아리·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발굴·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달서구 행복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경제·철학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주민특강을 147회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최고의 주민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주민행복은 오로지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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