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영향으로 설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 농·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문어, 풍산김치, 안동식혜, 식혜, 수정과, 고구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참마보리빵, 하회탈 초콜릿, 우슬엿, 하회탈빵, 흑마, 우엉차, 마죽, 국화차, 상황버섯과 곶감 등이 합세하며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가지에 이르고 있다.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보듯이 추석 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 쌀로 빚은 전통의 향과 맛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19도, 22도, 35도, 40도, 45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2013년과 2007년 2번에 걸쳐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과 4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2015년에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안동사과는 국내 최대 유통조직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대량 납품되고 있다. 특히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가 확대되고 기업체 및 금융기관, 공공기관의 설 선물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어 7만세트에 30억원의 판매가 예상된다.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넉넉하고 풍성한 고향의 맛으로 와룡농협에서 생산한 잡곡세트인 ‘친정나들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단체용 선물을 주문 받는 등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와룡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 5㎏, 10㎏들이로 포장한 “속 깊은 고구마”도 전화주문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주문이 꾸준히 쇄도하며 웰빙시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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