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보고회를 10일 부군수실에서 개최했다.군은 상반기에 경기가 하락하고 하반기에 경기가 상승될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경기변동 폭을 보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목표액은 대상사업비 2312억원의 55%인 1272억원으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주요 공사 등 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설계기간을 단축하여 조기 발주하고, 보상문제 등으로 지연이 예상되는 사업은 사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업 추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또한 예산·자금 지원 등 효과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권영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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