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앙동은 2015년 특수시책사업으로 ‘클린데이’ 릴레이 운동을 전개, 깨끗하고 행복한 중앙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중앙동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8일 회원 40명, 주민센터 직원 10명 등 50여명이 녹전동 일대에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각 마을별로 모아진 종이, 캔, 폐비닐, 농약빈병 등 재활용 쓰레기들을 일제히 정리했다.또한 설을 맞아 환경대청결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내 집 앞 골목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전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행사주관단체인 중앙동새마을협의회 김민성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오늘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내 집 앞 골목길은 내가 청소해 깨끗한 영천을 만들자”고 결의했다.이황희 중앙동장은 “클린데이 운동은 지역의 기관·단체가 매월 릴레이 형태로 이어져 추진되며 이 운동을 통해 영천의 얼굴인 중앙동의 도시환경이 깨끗하게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애향심을 고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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