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명절기간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과 소화전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영덕군은 이를 위해 먼저 설 연휴대비 비상급수대책을 수립, 지난 1월 26일부터 23일간을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취·정수장 7개소, 가압장 23개소, 배수지 12개소, 송·배·급수관로 370km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다.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서도 청소 및 소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점검하며 공사 중인 건설현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급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연휴기간에는 비상급수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하며 상수도 긴급복구업체 상시대기 등을 통한 신속한 복구체계를 수립·추진하여 군민과 귀향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또한 영덕군은 영덕소방서와 설명절 대비 소화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화재가 발생 시 우리의 재산과 생명에 바로 직결되는 소화전은 영덕지역 내 총 201개소(지상식 144개소, 지하식  51개소, 급수탑 6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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