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설 연휴 기간 재난취약요인으로는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및 주택화재 위험 증가, 장기 휴무 공장의 안전관리 부주의, 고속도로 귀성차량 집중 및 눈길·결빙에 따른 교통사고 빈발, 생활안전형 구조·구급 수요증가 등이 지적됐다.이에 의성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80명, 장비 42대를 동원, 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해, 화재취약대상 집중 순찰, 생활안전 민원처리 서비스 및 의성·군위군 당직병·의원과 약국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