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의 맥반석 머루포도와 함께 명품 농산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산전리 친환경 ‘맥반석 미나리’ 출하가 시작됐다.맥반석 지대의 암반지하수를 이용해 무농약, 친환경 유기질 비료만으로 재배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맥반석 미나리’는 선명한 색상, 짙은 향, 굵고 아삭한 식감과 건강에 좋은 웰빙채소라는 입소문을 타고 상춘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맥반석 미나리’ 작목반장인 최백록 산전리 이장은 “산전 맥반석 미나리는 재배 과정에서 가을에 자란 미나리는 서리를 맞춰 걷어내고 봄 미나리만 길러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작목반 8농가 모두 친환경 농업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믿고 드실 수 있는 청정 미나리로 각광 받고 있다”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