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11-12일 양일간 ‘미소와 행복이 함께 하는 복(福)보따리 나눔축제’를 진행한다. 지역 내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명을 모시고 설명절 음식상 대접하기와 거동이 힘든 20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 대해 목욕재개 이벤트를 연다. 또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어르신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480여 가정에 떡국떡, 소고기, 쌀, 라면, 과일 등이 들어간 복 보따리를 전달한다. 이번행사를 위해 총 14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SK텔레콤대구네크워크본부, LIG손해보험대구보상센터, 국민은행서대구지역본부, 국민연금서대구지사, 대구도시공사, 삼성카드대구본부, 서구산업단지협회, 외환은행 노원동 지점, 에스원북대구지사, 전국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기업과 대은교회, 대일교회, 서교회, 성산교회, 원일교회 등 지역교회가 함께 한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정유진 관장은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고통을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며 “어려운 경기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자신이 가진 것을 작게나마 나눌 때 함께 고통을 줄이고 행복해 질수 있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한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고통이 줄어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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