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여성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성여성클럽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인력 수요기업 9곳과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포함해 여성인력 적극채용, 여성 핵심인재 양성, 고용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주)보원덴탈 ▷거성정공(주) ▷남양산업사 ▷덴스타주식회사 등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수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중 공모를 통해 적합기업을 선정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개선사업(500만원)과 여성새로일하기여성인턴제(1인 3개월 최대 300만원)사업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대구 최초의 여성일자리 취업포털사이트인 ‘수다잡닷컴(www.sudajob.com)’을 통해 협약을 맺은 일촌기업을 소개해 기업홍보 및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 여성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여성들의 취업으로 활력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os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