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논스톱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영주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디자인랜드와 50억원 투자와 신규고용 42명, 11시30분에 나노믹아트(주)와 140억원 투자와 60명의 신규고용을 위한 공장신설에 대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속적으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은 영주시 민선 6기 출범 후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 펼쳐 ㈜대원플러스건설과 투자금액 850억원, 신규인력 130명 고용, 안방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OCI머티리얼즈(주)와 800억원 투자와, 120명의 신규인력 고용이라는 추가투자에 성공한데 이어 지속적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2개 기업체는 반구농공단지내에 생산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베어링아트 협력사인 나노믹아트(주)는 밋션베어링 생산업체로 사업성 및 수급전망이 매우 밝으며, QS9000, ISO/TS16949:2009 인증업체로 관련 분야의 기술력 또한 인증된 기업으로 영주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디자인랜드는 목재 원목을 직수입해 조경시설물 제조, 판매, 설치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을 받은 건실한 업체로서 앞으로 목재백화점과 목재관련 물류센터를 건립해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충청지역에 이르는 우리나라 중부내륙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영주시는 방문 기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와 수차례에 걸친 방문을 통해 최종 투자결정을 이끌어 냈으며, 기업체 관계자는 양해각서 투자금액을 상회하는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공장이 완공되면 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영주시 관계자는 “나노믹아트(주)를 시작으로 베어링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고, 강한 중소기업인 ㈜디자인랜드의 투자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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