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은 23일‘제12기 중견간부양성과정’교육에 들어간다.이번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창조적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해 도 와 시군에서 선발된 6급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5분야에 걸쳐 오는 12월 24일까지 44주간 동안 진행된다.5분야 교육과정은 첫째 핵심가치분야로 공직가치, 자기변화 촉진훈련, 국·도정 주요정책의 공유와 현장학습, 둘째로는 창조리더십 분야로 리더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과정, 갈등관리 협상전략 등이며, 셋째 직무전문분야는 민법, 헌법, 지방재정, 복지행정, 정책과제 연구 등이다.넷째 자기계발 분야에서는 외국어, 정보화, 체육, 취미활동, 독서 등의 소양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섯째 지역내 우수기업체 체험, 사회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등 을 통한 나눔체험 과정이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전라북도 공무원교육원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특화된 문화재 및 문화사업 인프라체험, 현장학습 탐방 등의 교육과정을 상호교차 운영함으로서 영호남화합 및 교류의 장을 교육현장으로 까지 확대하고 있다.한편, 도 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중견간부양성과정 외에도 우수시책을 탐방해 벤치마킹하는‘경북정책탐방’과정, 동서양 고전속 인물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우는‘자기혁신 인문학’과정, 정부 3.0관련‘빅데이터 이해와 활용’과정,‘우리역사바로알기’과정 등 비롯해 총 120개 과정 2만 2404명(집합교육 60과정 1만 1,404명, 사이버교육 60과정 1만1,000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우만 도 공무원교육원장은“입체적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창의적 지방공무원 육성하고, 현장체험 및 사례중심의 참여학습을 통해 공무원 역량을 강화를 통한 행복한 경북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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