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할매·할배의 날 운영에 따라 지난 16일 지역에 거주하는 3대이상 가정 및 경로당 지원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박영상), 대한건축사협회 청도군건축사회(회장 이창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홍준), (사)대한미용사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정무선)가 함께 참여했다.청도건축사회는 3대이상 가정 및 경로당이 건물을 신축, 개축할 경우 설계비의 50%를 감면해주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 외식업 청도군지부에서는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식당을 이용할 경우 식비의 10-30%를 감면하며 청도미용사회에서도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업소를 이용할 경우 미용 요금의 20%를 감면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이성규 청도 부군수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업무 추진의 성과 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에 대한 의미와 가족 공동체 회복을 강조 하면서 참여해준 단체에 감사의 인사와 이러한 효 문화가 확산돼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