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예절과 윤리도덕이 살아 숨쉬는 사람 중심의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키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제9기 달서예절대학’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07년 시작한 달서예절대학은 지금까지 1,0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구민이 전통생활예절 및 관혼상제 예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교육일정은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회에 걸쳐 매주 2회(화, 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0시간 동안 관혼상제 예법, 다도예절 등 생활예절 전반에 대한 강의와 수강생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 및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수강신청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평생교육과에 전화(☎ 667-321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달서구는 200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예절대학 외에 행복아카데미, 인문학아카데미, 사이버학습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으로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예절대학을 통해 효(孝)와 예(禮)가 살아 숨 쉬는 어질고 선한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달서구민 모두가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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