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사업화가 실현되지 않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관점에서 사장(死藏)된 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실현하기 위해 중진공에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정부 R&D 성공기술 및 자체 개발한 특허등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시 해당 기술의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아야 한다.또 사업 당해 연도 기업 당 1개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전체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기술사업화 진단 대상에 선정되면 해당 전문가의 진단 및 사업화 기획 지원을 통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하고 사업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사장된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창조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사업으로 기대된다.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사업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상세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중진공 창업기술처로 연락하면 신청방법, 지원 대상 및 조건 등에 대해 상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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