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재 기원 및 문화재 방재 의식 고취를 위한 거리행사를 대가야 박물관 앞에서 실시했다.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40여명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일원 및 대가야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및 문화재 방재 관련 거리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다.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의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등이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문화재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고령 문화재지킴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