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5지역은 25일 오전 북구청 대회의실서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갖고 생활이 어려운 지역 거주 중·고등학생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교복 전달식’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제5지역 천종길 부총재, 19개 클럽회장,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천종길 부총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학기 교복구입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랑의 교복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의 전도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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