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중심부인 청와대 사랑채에서 지난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3개월 간 ‘대한민국 관광 사진전’ 기간 중 황금의 도시 경주를 홍보하는 금관 모형이 전시돼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청와대 사랑채는 2010년부터 청와대 개방 확대 및 관광명소화 조성계획에 따라 개관되고 있는데 연간 내국인 27만 명, 외국인 83만 명 등 100여 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서울시민 ‘박근형’(50)씨는 “금관을 통해서 경주가 왜 황금의 도시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경주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대한민국 관광사진전은 역대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구석구석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알리는 관광홍보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리고 있는데, 사진전 관심제고 등 위해 경주금관이 전시되어 품격 있는 ‘골든시티’ 경주를 홍보하고 있다.특히 이번 관광사진전의 백미인 경상도관은 경주관련 자료를 위주로 구성되어 첨성대를 아이콘화 하여 경상도의 대표적 관광도시 경주를 알리고 있는데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화유산을 가진 경주를 내·외국인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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