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1일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임직원, 유족 등 80여명이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렸다.독립유공자의 기념비가 있는 애국동산은 일제시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4개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는 광복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모든 군민들이 순국선열들의 항일 독립정신과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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