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과 함께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산격동 유통단지 EBS 리틀소시움을 방문해 `꿈을 찾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BS 리틀소시움 대학생 홍보 지원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등을 통한 적성과 진로 모색, 꿈과 장래희망 찾기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의사, 소방관, TV앵커, 법관, 패션모델, 연예인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43개의 체험시설부스와 60개 이상의 직업 체험형을 갖춘 리틀소시움은 5세부터 13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테마파크이다.한편, 직업체험 참석 아동들은 대학생 홍보 써포터즈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게 되고 또 가정방문을 통해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도 받게 된다.북구청 위연선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활용한 드림스타트운동이 건강한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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