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30명과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열었다.이번 심의회는 농업발전 방안 논의와 관련 사업을 심의·선정하고, 향후 농업발전방향을 설정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겸해 개최한 것이다.2016년도에 추진할 농림수산사업 총 56건, 1014억9500만원에 대한 사업성검토 및 예산신청과, 2015년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지원을 확정했다.예산신청 주요사업은 지역농업인의 노동력절감과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사업분야와 들녘별경영체육성사업·농기계임대사업 등 공공사업분야,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창의아이디어사업 등 지역발전특별회계분야 사업으로 구성됐다.상주시 관계자는 “FTA등에 따른 전면적 개방, 경기 불안정, 고령화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며 “아울러 2015년 추진중인 농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