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구청 대강당서 대학생 Dream봉사단서 활동하는 멘토·멘티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Dream봉사단 멘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달서구청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멘토링 봉사자와 진솔한 경험담을 나누고, 멘토링 참여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멘토 간 친밀도를 높여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 `주민의 멘토! 달서구청장을 만나다. 생생토크`에서 곽 달서구청장은 "기본이라 함은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몸이 불편하거나 힘없고 지친 이웃을 만났을 때 살갑게 손잡아 주며 양보하고 배려했는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 `나는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 대학생드림봉사단 사례소개`에서 멘토링 코디네이터(1년 이상 멘토 활동을 한 학생으로 후배 멘토를 관리하는 선배 멘토)인 강민주(계명대 3학년)씨는 1년간 다문화가정(일본) 멘티(16·여)와 학습 및 정서 멘토링 진행 중인 과정에서 깨달은 사례를 `나는 여전히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멘토링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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