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7일 제96주년 3.1절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령군 선남면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들은 광복 70년의 역사적인 해를 맞이해 3.1절 광복과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잇달아 태극기 전달을 하며 3.1절을 맞이해 태극기가 없어서 게양하지 못하는 가정에 태극기를 전달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초전면에서는 마을이장을 통해 태극기 미소지 가구를 파악하고, 태극기 구매 대행을 실시·보급해 3.1절에 집집마다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게 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 차량에 소형 태극기를 부착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도기석 선남면장은 “올해가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주민 홍보 문자메세지 발송,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것이며, 앞으로도 태극기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류호근 초전면장은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로 지정된 어은마을(초전면어산리)과 모범아파트로 지정된 초전아파트(초전면 대장리)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3.1절 뿐 아니라 다가오는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전면에서는 향후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가두행진 등 캠페인,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태극기 달기, 태극기 그리기 등 행사를 계획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