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월중업무계획 등 단순·획일적으로 운영하던 간부회의를 이번달부터 토론식으로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며, 2일 월요일 첫 번째로 안심창조밸리 발전 방향과 주민홍보를 현안으로 토론했다.운영내용은 주관부서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주요정책 결정사안이나 현안사항을 토론과제로 선정해 설명하면 연관업무가 있는 부서에서 심층토론 형식으로 업무공유 및 공감대를 높인다. 이후 전체 참여자들이 문제점과 새로운 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주요현안에 대한 검토 기회로 활용해 행정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토록 운영한다. 또한 개선된 간부회의를 통해 구정의 주요시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부서간 구정업무 공유와 소통체계를 구축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주요 현안을 주관부서의 일방적인 보고와 검토로는 지역 각계각층과 연관부서의 의견개진의 한계가 있다"며 "간부회의 석상에서 자유토론을 통해 각 부서의 관심 제고와 발전적 아이디어가 제시돼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