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주요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편성해 농업기술, 농업경영, 창업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모집인원은 과수반 25명, 특작·화훼반 25명, 채소반 25명, 새소득작물반 25명 등 4개 과정 100명이다.특히, 올해는 귀농·귀촌인들의 주요관심 작목인 블루베리, 무화과, 체리, 복분자 등 새소득작물반을 신설하고, 귀촌전문가와 선배 귀농인 강사 비중을 높여 교육만족도와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최경숙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올해도 현장감 있는 농업기술교육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자들이 조기에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귀농 귀촌 교육 희망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를 통해 3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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