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위생업소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이번달부터 조리교육을 실시한다.서구청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잡곡 등을 재료로 특화 밥을 개발한 12개 음식점을 `웰빙밥` 특화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서구만의 `웰빙밥` 개발과 대중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영업주 34명을 대상으로 ▷별미밥 만들기 비법전수 ▷제철 재료를 활용한 저염 장아찌 담그기 ▷저염식 조리법 ▷친환경 웰빙 반찬 만들기 등의 주제로 이론과 기술 습득을 위한 조리교육을 실시한다.조리교육을 이수한 뒤 웰빙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건강 웰빙 메뉴 개발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웰빙밥` 특화업소로 지정·육성 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웰빙밥` 특화업소를 육성해 서구만의 특화된 음식문화를 창출하겠다"며 "업소 경쟁력 강화는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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