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영교위)는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영덕의 인재양성과 교육여건개선사업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영교위 이사장인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재단임원들이 모여 2014년 세입·세출 결산은 원안의결하고 2015년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고교방과후 심화학습 운영지원(안)은 선정 공동설명회를 통해 최고점을 받은 ㈜가로교육을 위탁업체로 선정했고, 사업비 3억원원 중 2억5000만원으로 위탁업체와 계약하고 잔액 5000만원은 추후 이사회 승인후 교육사업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또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로 영덕교육지원청에 2억원 보조지원을 승인했고 3개 일반계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교 기숙사비로 사업비 150백만원을 의결했다.이희진 재단이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면 영교위의 가장 큰 성과인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4만 군민과 30만출향인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 목표를 달성했고 지난해 상·하반기에 185명의 학생들에게 2억4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영교위 주관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 금년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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