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내륙고속철도 연결 및 조기건설을 위한 간담회’가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 구간에서 제외된 ‘문경-상주-김천’구간을 꼭 포함시켜야 한다”고 건의하며, “이 구간을 배제한 내륙철도건설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김천에서 진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조속히 건설돼야한다! △국토내륙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부내륙선과 연계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구축이 필요하다. △지난 1966년 11월 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기공식까지 가졌던 김천에서 삼천포를 잇는 ‘김삼선’을 기억하느냐! △그로부터 46년 뒤인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남부내륙선 조기추진의 꿈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며 박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실천하라고 촉구했다.또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최고위원과 유승민 원내대표, 최경환 부총리에게도 조기건설이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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