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의 자연환경지킴이, 청도노인복지센터의 노노케어 및 대한노인회 청도군취업지원센터의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9개사업 530명이 하루 3-4시간, 주 3회 근무하며 월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적합하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보육교사도우미 조정호 어르신과 사서도우미 손난 어르신이 참여 어르신을 대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경북도광역치매센터의  ‘치매 서포터즈’ 소양교육과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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